[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총선 예비후보 면접 심사를 진행 중인 민주당은 경선 1차 심사 결과를 일정보다 하루 늦춘 6일 발표한다.

더불어민주당은 7월19일 오후 회의를 열고 코로나 19 방역 상황과 기타 여건을 고려해 경선 일정 연기안을 최종 확정한다.  (사진=홍정윤 기자)
총선 예비후보 면접 심사를 진행 중인 민주당은 경선 1차 심사 결과를 일정보다 하루 늦춘 6일 발표한다. (사진=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적합도 여론 조사와 현장실사를 끝마쳤으며, 이어 31일부터 예비후보자 면접 심사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당초 면접 심사를 2월 4일 끝마칠 계획이었으나 예비후보자가 다수여서 세밀한 심사를 위해 5일까지 연장했다.

예시로 2월 1일 면접 심사받는 마포갑과 금천구는 각기 현역 포함 8명, 7명에 이른다.

또 민주당은 전일 열린 제15차 당무위원회의에서 정필모 위원장 필두로 총 13명의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 및 구성하고, 위원 추가 구성 권한은 4월 10일까지 최고위원회로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관위의 부위원장으로는 강민정 국회의원, 신용우 윤리심판위원, 임주환 희망제작소 소장이 임명되었다. 

위원으로는 최민석 청년대변인, 박다미 서울 강남구의회의원, 유주동 전국노동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고성민 前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박창환 장안대 서비스경영과 교수, 신동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회장, 유정표 변호사, 장다교 사회복지사, 최재혁 前 참여연대 간사가 위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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