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오는 2월8일 오후 8시 미국 뉴욕의 카네기 웨일홀에서 'New Artists Concert : Valentine’s Concert' 공연이 열린다. 

New Artists Concert는 2018년부터 JH Arts Corporation이 화성시와 함께 개최하는 ‘화성시 전국음악콩쿠르’ 우수 입상자들을 초청해 2019년부터 공연을 펼쳐왔는데 이번  2월은 3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에 대해 로리안 슈레이드(Rorianne Schrade)는 논평에서 ‘화성시 음악경연대회 주최자들은 분명 재능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이제 이곳으로 오는 길도 잘 알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라며 수준높은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연주능력과 미래의 가능성있는 아티스트를 추천, 소개하는 것에 주최 측을 칭찬했다. 

카네기 홀의 New Artist Valentine’s Concert는 시벨리우스, 쇼팽, 토마시, 브람스, 리스트등 유명 작곡가의 피아노솔로, 클라리넷솔로, 바이얼린 솔로, 그리고 피아노 4중주로 연주된다.

쇼팽(CHOPIN)의  Piano Sonata No. 3 in B Minor, Op. 58,  브람스의  Piano Quartet No. 1 in G Minor, Op. 25, 리스트의 Réminiscences de Don Juan, 시벨리우스의  Violin Concerto, 헨리 토마시의  Concerto for Clarinet 등이 연주된다. 

화성시와 JH Arts Corp의 주최 화성시전국음악콩쿠르의 입상자로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신인 연주자는 피아니스트 조다경(25세, Dakyeong Cho), 김단아(14세Dana Kim), 김유림(15세, Yurim Kim), 문하준(21세, Hajoon Moon), 바이얼리스트   장채원(21세, Chaewon Chang), 클라리넷 연주가 이지민(19세, Jimin Lee, Clarinet) 그리고 화성콩쿨 앙상블부문 1위를 차지한 Con Ensemble (바이얼린 김태희Taehee Kim,, 비올라 김효린Hyorin Kim, 첼로 박지현Jihyein Park, 피아노 김세은Saeein Kim)이 참여한다. 

이병민 대표는 “수준 높은 문화 컨설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이번 공연도 야심차게 준비하였으니 기대해 달라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