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4·10총선에서 서울 종로구 출마를 선언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1월31일부터 시작된 민주당 총선 공천 후보 면접을 보기위해 중앙당사로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났다.

곽상언 변호사는 "제가 출마를 선언한 서울 종로구는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 그다음에 이종걸 전 의원 등 3명 포함돼 있다"며 "이중 제가 종로구에서 가장 오랫동안 준비해 온 후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곽 변호사는 '궁궐의 도시'라는 특징을 가진 종로구는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부의 격차가 심한 곳이라며 이 부분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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