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유공자 표창 등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1월17일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구)
인천 서구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서구)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개선할 점들을 공유하며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쓴 유공자 6명이 구청장상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골목형상점가연합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보내준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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