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김현아(국민의힘, 고양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17일 일산서구 덕이동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을 다시 찾아 진출입로 개설을 위해 훼손됐던 보도블록 복구를 위한 기초 작업을 확인했다.  

김현아 예비후보(고양시정)가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축 현장을 찾아 보도블록 복구 기초 작업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김현아 예비후보 선대위)
김현아 예비후보(고양시정)가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축 현장을 찾아 보도블록 복구 기초 작업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김현아 예비후보 선대위)

김 예비후보는 덕이동 데이터센터 공사 중단 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왔다며 일산서구청도 공사 진행을 위한 도로점용허가를 취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가장 큰 임무”라며 “어떤 문제라도 찾아가는 ‘현장정치’로 늘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적인 유해시설인 데이터센터가 가진 문제점과 유해 시설에 대한 고양시 공무원의 주민 의견 수렴 과정 미비, 소극적 대응을 질타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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