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2월2일까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월미바다열차가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에 들어간다.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2024년 법정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2024년 법정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된다.

공사는 차량, 궤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위주로 검사가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검사기간 동안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전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무 기간을 기존 8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이에따라,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2월3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법정 정기검사로 부득이 운행을 일시 중지하게 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월미바다열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