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석굴암 도일 주지스님 작품 108점
1월24일부터 2월6일 인사동 한국미술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24일부터 2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24일부터 2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24일부터 2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주석굴암 도일 주지스님이 대한민국 최초로 ‘용(龍)작품’ 108점을 전시한다.

또 달항아리, 은 다관, 옻칠목 항아리를 비롯해 전통한지등(燈) 용 조각등 등 총 2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종단에서 추진하는 열암곡 부처님 바로모시기, 청년전법, 불사를 비롯해, 청소년 장학금과 노인복지관 운영기금, 경로잔치)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전통서화의 대가인 여초 김응현, 우봉 한상갑, 청계 양태석 선생에게 사사 받은 도일 스님은 1993년 해인사 강원 재학 중 사진전을 열고 백제미술대전 사진부문 특선을 비롯해 서예부문과 불교미술대전 등 입상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24일부터 2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24일부터 2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수종사, 회암사, 용문사, 연화사, 태안사, 안심사, 1군단 법당 호국일승사, 92여단 쌍용사, 광동고등학교 운허역사기념관 등 전국 사찰에도 도일 스님이 쓴 편액과 주련이 있다.

1993년 해인사에서 군부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를 시작으로, 1994년 경인미술관 ‘산중서화전’, 2006년 조선일보사 ‘선묵서화전’, 2007년 우림화랑 초대전, 2018년 라메르 갤러리 ‘선서화도예전’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개최하는 전시회이다.

도일 스님의 작품세계는 수행과 서화를 겸비해 진중한 느낌을 주는 선묵(禪墨)이 깃들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24일부터 2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24일부터 2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을 통해 깨달음을 향한 구도의 길을, 사람들에게 맑고 향기로운 한 줄기 법(法)의 향기를 선사해주고 있다는 평을 받는 도일 스님의 작품은 특히 이번 특별전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청룡의 뛰어난 기운과 기상을 담고 있다. 

특별전을 마련한 도일 스님은 “이번 전시회는 상서로운 영물로 여겨지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나라의 번영의 기운이 더욱 상승하고, 저출산 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이 많이 태어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을 합해서 희망차고 새로운 시대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했다”면서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에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소중한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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