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업무보고 청취로 공식 일정 시작

 

[일간경기=김인창 기사] 제9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에 최원용 전 평택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제9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에 최원용 전 평택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사진=김인창 기자)

제9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에 최원용 전 평택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사진=김인창 기자)

최원용 신임청장은 지난1일2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간
부공무원들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최원용 신임청장은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제1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도 기획담당관,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경기도 의회사무처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평택시 부시장 등 경기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원용 청장은 “앞으로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해 거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추가지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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