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은 영입인재인 구자룡 변호사를 비롯해 8명의 지명직 비대위원 구성을 마쳤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은 12월28일 법무법인 한결의 구자룡 변호사 등 8명의 지명직 비대위원 구성을 마쳤다. (사진=홍정윤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은 12월28일 법무법인 한결의 구자룡 변호사 등 8명의 지명직 비대위원 구성을 마쳤다. (사진=홍정윤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은 12월28일 법무법인 한결의 구자룡 변호사, 김예지 국회의원, 민경우 민경우수학연구소 소장,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 정서정 돌봄교육 통합플랫폼서비스 대표, 한지아 의정부 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 윤도현 SOL 대표 등의 비대위원 인적 구성을 완료했다.

지명된 비대위원들은 29일 소집되는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추인을 받은 뒤 한동훈 위원장이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국민의힘은 최고위원 체제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포함해 11명의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다.

이날 지명된 비대위원 중 김예지 국회의원을 제외한 7명이 비정치인으로 특히 구자룡 변호사는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기도 하며 김경율 회계사는 2020년 8월 출간된 ‘조국 흑서’의 공동 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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