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를 세운 부천시의원들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여 받았다.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는 12월27일 부천시의회 김병전, 이학환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포상했다.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는 김병전 의원의 다양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행정을 견제하며 대안을 제시한 부분과 이학환 의원은 탁월한 민원처리 능력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하는 등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서 지난 26일 경기도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제1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부천시의회 최초은, 장해영, 윤단비, 정창곤 의원 등 4명을 선정해 표창 했다.

경기도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공헌한 경기도 각 시.군의회 의원을 11개 분야별로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이날 최초은 의원은 주민참여 소통 분야, 윤단비 의원은 의정활동 개선 분야, 정창곤 의원은 의정연구 발전 분야, 장해영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 분야에서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수상 의원들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