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경기북부사무소 설치 운영 의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체육회 2024년도 예산이 678억원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7일 10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체육회는 27일 10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체육회는 12월27일 오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예산을 올해 627억원 보다 51억원 증액된 67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증액된 예산은 북부사무소 설치 운영과 경기도청 직장운동부 위수탁 사업비 증가, 전국체육대회 관련 예산이다.

이날 이사회는 도립 체육시설의 위수탁 운영에 따른 회계규정의 개정을 통해 사격테마파크 관리본부장 등을 관계직원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제규정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또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출전 보고 등 6개 보고사항과 3개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10개 경기도청 직장운동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원협력관에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인 임춘애씨를 채용했다고 보고했다.  김인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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