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썸스페이스’…기초 전문교육부터 사업 지원금 까지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초기 청년 창업팀 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팀의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썸썸스페이스’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관내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창업 기초 전문교육부터 공간 지원,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12월11일 초기 청년 창업팀 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팀의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12월11일 초기 청년 창업팀 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팀의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카페창업팀 ‘달보드레’△연예인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개발팀 ‘스럽’△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연결하는 플랫폼 개발팀 ‘플린트’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브랜딩하는 ‘슈슈슈’△목공 소품 제작 원데이클래스팀 ‘느릅의 미학’, 총 5개의 청년창업팀이 그간의 창업 과정을 선보였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시장성 등이 확인된 한 개의 창업팀을 선발하여 단계별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남시 청년 창업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며,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이 활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