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획득해 도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주도시공사가 '202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획득해 도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양주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가 '202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획득해 도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양주도시공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직장 내 가족친화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내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기업을 발굴해 인증한 후 다양한 혜택(50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양주도시공사는 2020년 최초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평가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며 공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직원의 삶과 일의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과 폭넓은 복리후생 및 육아ㆍ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높은 수준의 유연근무제 활용률과 소외계층지원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제도에 대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흥규 사장은 “양주도시공사는 직원의 생애주기별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러닝메이트’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재인증의 성과를 적극 확산하여 직원과 고객이 즐거워지는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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