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AN Electric P8 활용 전문인력 양성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유한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지난 11월27일 EPLAN 송도사옥에서 EPLAN 한국법인과 전장설계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EPLAN Electric P8 Trainee 선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지난 11월27일 EPLAN 송도사옥에서 EPLAN 한국법인과 전장설계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EPLAN Electric P8 Trainee 선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한대학교)
유한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지난 11월27일 EPLAN 송도사옥에서 EPLAN 한국법인과 전장설계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EPLAN Electric P8 Trainee 선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한대학교)

이번 협약식은 세일즈매니저 장경일 차장 외 회사 관계자 6명과 유한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솔교수와 EPLAN 트레이닝 과정 지원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한대학교와 EPLAN의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산학 간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특히 전장설계 전문 소프트웨어인 EPLAN Electric P8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인적·물적 인프라 적극 활용을 통한 기업의 실질적 수익 창출 △서비스 기술교류 통한 확고한 산학협력 관계 형성 △현장실습 통한 우수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협력 △산학협력 관련 정보교환 및 시설물 상호 이용 등이다.

EPLAN은 독일에 본사를 둔 전장 엔지니어링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자동차, 해운, 에너지, 푸드, 플랜트, 해상산업분야의 솔루션을 가지고 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엔솔 등 국내 대기업의 생산 자동화 시스템 도면설계를 책임지고 있다. 

전기공학과 이재준 학과장은 “유한대 전기공학과는 2008년부터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EPLAN을 활용한 전장도면설계를 교육과정에 포함시키고 전장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EPLAN 활용이 가능한 엔지니어를 필요로 하는 많은 중소기업에 인력을 공급해 왔다”며 “이번 EPLAN 한국법인과의 협약을 계기로 EPLAN Electric P8 최신 소프트웨어를 대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앞으로 현장실무를 대학에서 바로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므로 앞으로도 K 전장설계 엔지니어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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