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GTX-B노선 역세권
전세대 남향, 4BAY 판상형 설계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DL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18번지 일원(숭의3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주택전시관을 11월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투시도. (사진=DL건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투시도. (사진=DL건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3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를 제외한 449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59㎡A 213세대 △59㎡B 27세대 △74㎡A 111세대 △74㎡B 73세대 △84㎡ 25세대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이 단지 반경 약 500m 떨어진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제물포역은 서울행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통하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인접하며, 인천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용정초, 숭의초를 비롯해, 도화초, 인천남중, 선인중, 선화여중, 인화여중, 선인고, 인화여고, 인천소방고, 인천비즈니스고, 인천재능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단지와 인접하며, 인하대역 주변 학원가도 차량으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한다. 게다가 인하대, 인천대, 청운대, 재능대 등의 대학교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추홀구는 각종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으로 향후 미래가치 및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숭의지구와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 주안지구, 도화지구 등 다수의 정비사업으로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도로 등의 인프라 개발도 이뤄지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에 걸맞은 설계도 자랑거리다.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의 일반분양은 59·74·84㎡로 소규모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중소형 평면을 제공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재개발정비사업에서 흔히 볼 수 없는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청약일정은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573-3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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