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시화MTV '거북섬' 미래가치&생활 편의성 확보
특화설계&커뮤니티 등 높은 상품완성도 갖춰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현대건설이 10월 20일, 시흥시 정왕동,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섬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현대 시화MTV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 시화MTV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시흥시 정왕동 271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851가구,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공동주택 851가구만 먼저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으로,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인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시 시화MTV는 시화호 북측간석지 약 301만평(약 9.98㎢ 면적)을 개발해 첨단산업복합단지이자 해양레저도시로 조성되는 곳이다. 첨단벤처, IT산업, 연구기관 등 첨단복합용지는 물론, 물류, 유통 등 지원시설, 시화호 수변 공간을 활용한 상업, 업무, 주거, 관광 용지,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될 공공시설, 공원녹지 등으로 꾸며진다.

시화MTV에서도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들어서는 거북섬 일대는 상업, 주거, 관광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춘 수도권 최대의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다. 단지 바로 앞 국내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레저 쇼핑 시설 ‘보니타가’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시화나래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만큼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안심 학군과 시흥시 시화나래 나들목(IC)부터 인천시 중구 남항로(서해대로)까지를 잇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으로, 2029년까지 총사업비 1조6889억원을 들여 총 길이 19.8㎞의 고속도로 건설, 남안산JCT(분기점)까지 연결되는 2.65km 구간의 평택시흥고속도로가 개통되는 등 교통편의가 크게 확대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배곧동 270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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