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기간 5만대 판매 감사..Re-Boot 캠페인
'2024 토레스', 리미트 모델 출시..상품성↑
군포광역서비스센터 개소..고객서비스 향상

[일간경기=신동훈기자]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고객들에 대한 케어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토레스 브랜드 ‘Re-Booting’에 나섰다. 더욱 매력적이고 다양해진 토레스 신규 라인업을 출시하고 신규 광역서비스센터를 개소해 KG 모빌리티만의 ‘One Stop Service’ 구축에 힘쓴다. 

출시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판매 5만대를 자랑하며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KG 모빌리티의 토레스가 정통 SUV 자동차로 국내 SUV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토레스는 2022년 6월 사전계약 첫 날 1만2000대를 돌파해 KG 모빌리티 역대 신차 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올해 3월에는 KG 모빌리티 단일 모델 역대 월 최대 판매기록(6595대)를 세웠다. 출시 1년 만에 5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소형 SUV의 선구자인 티볼리의 기록(4만5천여대)을 뛰어넘은 것이다.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고객들에 대한 케어와 신제품 출시를 통한 토레스 브랜드 ‘Re-Booting’에 나섰다. 사진은 새로 출시된 토레스 밴. (사진=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고객들에 대한 케어와 신제품 출시를 통한 토레스 브랜드 ‘Re-Booting’에 나섰다. 사진은 새로 출시된 토레스 밴. (사진=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출시 후 현재까지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 및 불편 해소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9월11일부터 27일까지 ‘고객 감사 캠페인’를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캠페인의 핵심은 그간 다수의 운전자들의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미러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소프트웨어 자가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제조사 정책에 따라 업데이트만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한 애플 카플레이는 별도 무선 미러링 어댑터를 지급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물론 9월 이후 생산되는 토레스 모델은 스마트미러링이 일괄 지원된다. 

그 밖에도 헤드램프 눈쌓임 현상과 관련 개선점을 찾아 방지 커버를 지급해 문제를 해소했다.

토레스 전 고객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 품질 및 상품성 불편사항에 대한 조치를 시행해 고객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캠페인은 KG 모빌리티 전국 310여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동시 실시 한다.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고객들에 대한 케어와 신제품 출시를 통한 토레스 브랜드 ‘Re-Booting’에 나섰다. 사진은 새로 출시된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 (사진=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고객들에 대한 케어와 신제품 출시를 통한 토레스 브랜드 ‘Re-Booting’에 나섰다. 사진은 새로 출시된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 (사진=KG모빌리티)

더 매력적이고 더 다양해진 토레스..SUV 시장 태풍의 눈으로

KG 모빌리티는 기존 고객의 불만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품성 개선 모델인 '2024 토레스’와 스페셜 모델들을 출시해 SUV 시장에서 돌풍을 넘어 태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2024 토레스’는 상품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T5 모델은 기존에 기본 사양에 옵션으로 운영하던 △오토 라이트 컨트롤 △우적 감지 와이퍼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미러링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했음에도 가격을 55만원 인하한 2797만원으로 정해 '갓성비’를 자랑했다. T7 트림은 기존 모델에 △동승석 파워 시트 △SUS 도어스커프 △스마트키2개+디지털키 △3D 매쉬매트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판매 가격을 3174만원으로 유지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의 스페셜 모델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토레스 5만대 판매를 기념해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를 특별 제작해 9일 CJ온스타일을 통해 500대 한정 판매했다.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블랙 C필라 가니쉬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등으로 차별화된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합리성과 경제성을 갖춘 ‘토레스 밴(VAN)’과 ‘토레스 바이퓨얼(Bi-Fuel)’도 출시됐다. 토레스 밴은 최대 1843L의 적재공간에 300㎏ 중량의 짐을 실을 수 있다. 운전석과 동승석 공간과 적재공간 사이에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과 세이프티 바가 설치되어 후방의 시야를 확보해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5% 면제 △교육세 면제 △저렴한 세율의 취등록세(7%→%)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으로 용도성에 경제성까지 갖췄다. 판매가격은 △TV5 2627만원 △TV7 2943만원이다. 

토레스 바이퓨얼은 가솔린의 성능과 LPG의 경제성을 모두 갖춰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국내 LPG 차량 중 최고 출력(165마력)과 토크(27.3㎞·m)로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한 번의 주유로 10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경쟁모델을 넘어서는 무상 보증서비스 기간(3년/무제한 ㎞) 등은 업계 최고 수준이며, 판매가격은 △TL5 3127만원, △TL7 3504만원이다.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고객들에 대한 케어와 신제품 출시를 통한 토레스 브랜드 ‘Re-Booting’에 나섰다. 사진은 토레스 고객감사 캠페인. (사진=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고객들에 대한 케어와 신제품 출시를 통한 토레스 브랜드 ‘Re-Booting’에 나섰다. 사진은 토레스 고객감사 캠페인. (사진=KG모빌리티)

차별화된 KG 모빌리티만의 ‘One Stop Service’ 

KG 모빌리티는 토레스뿐 아니라 모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온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8월 경기도 군포에 광역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9월 6일 준공식을 개최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KG 모빌리티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일대의 고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직영으로 운영되며 고객 관리 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 및 플래그십 사업장으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천여평에 정비시설 3개층,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 6천대 수준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차체 교정 장비인 △최신 판금 셀렉트 △지그 장비 및 도장 △샌딩룸 보유 △EV전용 정비공간 확보 △절연 강화타일 설치 △정비용 EV충전기 설치/전용설비 구비 △최신 하이브리드형 검차장비 도입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 설치는 물론 △고객휴게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망을 확대해 고객 사후 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