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해 둔 차량에서 불이 났다.
9월18일 오전 7시9분께 출근을 위해 지하주차장으로 향하던 차량 소유자는 차량 엔진룸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19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불에 타고 주변 차량 일부가 그을음과 분진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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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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