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돌아보며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9월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참관했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참관했다. (사진=인천 중구)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참관했다. (사진=인천 중구)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전문가, 시민들이 모여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시티’를 만들고자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도시 행사다.

김 구청장은 스마트 도시건설 인프라, 스마트 홈,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차량, 도심항공교통(UAM) 등 전시장 곳곳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하며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인천 중구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는 ‘2023 스마트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25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율목공원 스마트 공원화 사업’,‘친환경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상에 큰 편리함을 주는 스마트 기술들이 우리 생활에 적용되는 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관으로 스마트 시티 조성의 역량을 한층 높여 중구가 더 살기 좋은 도시,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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