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 영중면 금주저수지에서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이 저수지에 빠져 70대 운전자가 숨졌다.

9월10일 오후 3시16분께 포천시 영중면 금주저수지에서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이 저수지에 빠져 7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포선소방서)
9월10일 오후 3시16분께 포천시 영중면 금주저수지에서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이 저수지에 빠져 7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포선소방서)

9월10일 오후 3시16분께 금주저수지 인근 주민이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스타렉스 차량이 저수지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 구조대가 차량안에 있던 70대 운전자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에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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