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7587명 중 6792명 합격, 합격률 89.52%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지난 8월10일 치러진 경기도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분야에 응시한 올해 87세 어르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1일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8월10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는 응시자 7587명 중 6792명이 합격해 합격률 89.52%을 기록했다. 제1회(합격률 87.46%) 대비 합격률이 2.06% 증가했다. 

초졸은 응시자 561명 중 549명이 합격해 합격률 97.86% △중졸은 응시자 1627명 중 1440명이 합격해 합격률 88.51% △고졸은 응시자 5399명 중 4803명이 합격해 합격률 88.96%이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16명 △중졸 29명 △고졸 77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7세(1935년생) △중졸 78세(1944년생) △고졸 85세(1937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2012년생) △중졸 11세(2011년생) △고졸 12세(2010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 및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 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 발급과 가까운 초·중·고 행정실과 교육(지원)청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와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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