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8월 28일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릴레이 업무협약이 한 달을 맞이했다.

7월 27일부터 시작된 릴레이 업무협약은 한 달간 24개 단체와 손을 잡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시민협의회는 8월 28일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및 수원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와 24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효식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시민협의회의 열정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며 “그 취지에 공감하며 가치 있는 시민협의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릴레이 협약을 체결하면서 많은 분을 만났고,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더 많은 시민단체가 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