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등 공항도시 국회의원 주최
8월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배준영 통합당 원내 부대표.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공항을 배후단지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공항경제권 구축방안’과 ‘공항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방정부의 참여방안을 마련이기 위해서 발벗고 나섰다.

최근들어 공항의 역할은 단순 항공교통 이용시설에서 주변지역의 산업경제 거점으로 확대되고 실정으로, 공항개발 또한 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개발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의 주요 공항도시들이 모여 공항경제권 구축방안과 공항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방정부의 참여방안을 찾고자 주요 공항도시의 국회의들이 나서 상생의 길을 열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공항경제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공항도시 국회의원들이 주최하는 '공항경제권 구축과 지방정부의 공항운영 참여방안' 국회토론회가 오는 8월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과 김도읍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공항 상생 발전을 위한 범시민협의회(공생협)가 후원한다.

주제발표는 한서대학교 김웅이 교수(공항경제권 구축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김지수 센터장(지방자치단체의 공항운영 참여방안)이며, 토론회 좌장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유창경 원장이 나선다. 그리고 국토교통부공항정책과장과부산광역시신공항도시과장, 인천광역시항공과장, 강원도청관광개발과장, 국토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 공생협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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