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일산 원마운트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오는 8월11일까지 워터파크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실내와 야외시설로 운영되고 6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북상중인 제6호 태풍 ‘ 카눈’의 영향이나 따가운 햇빛 등 날씨 영향과 상관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원마운트는 금번 잼버리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워터파크 시설 이용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원마운트 박호성 파크운영본부장은 “원마운트를 방문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에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가득 드릴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원마운트는 잼버리 전담팀을 구성해 “고양시,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이번 대회기간 동안 고양시 관광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