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근로자 목표달성률,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 '만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대학 33개를 대상으로 한 ‘2022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대학 33개를 대상으로 한 ‘2022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7월31일 밝혔다. (사진=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대학 33개를 대상으로 한 ‘2022년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7월31일 밝혔다. (사진=한신대)

이번 평가는 조직 및 사업수행 역량, 사업 정량 실적 및 정성 실적 등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로 한신대는 특히 학습근로자 목표달성률, 학습근로자 훈련유지율, 학습기업 목표달성률, 신규 학습기업 참여율, 우량기업 참여율, 일학습병행 연계 참여, 방문 모니터링 실시율, 훈련장비 활용률,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이는 실습과 취업의 연계로 취업준비생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으며 한신대에서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한신대학교 김상욱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이번 최우수대학(S등급) 선정은 고용노동부, 경기도, 오산시 등 지방정부, 협약 기업들, 학내 교직원, 학생들, 우리 대학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에 대한 평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거쳐 취업에 성공하여 한신대학교의 교육이념을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수행할 것이며 더 많은 사업을 유치해서 더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