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11개교, 60학급 초등 청소년 대상

성남시와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성남게임힐링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성남시 11개교, 60학급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사진=성남시)
성남시와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성남게임힐링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성남시 11개교, 60학급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사진=성남시)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와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성남게임힐링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성남시 11개교, 60학급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DIGITAL SAFE 성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즐거운 게임 이용을 위한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가지게 하고 디지털 세상 속의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학습 몰입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어 효과성을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교육 관계자는“청소년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문화를 형성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디지털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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