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7월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7월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사진=용인 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7월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사진=용인 세브란스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는 노인 환자 사망률이 높은 폐렴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 대상 기간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 5개 평가지표에서 모두 100점을 획득해 4차 평가에 이어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폐렴 등 폐질환 관련 적정성 평가뿐 아니라 혈액투석·관상동맥우회술·우울증 등 최근 시행한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으며 환자의 안전과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는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