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6월19일 오전 8시49분께 시흥시 논곡동 제3경인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두 대가 부딪히며 화재가 발생했다.

6월19일 오전 8시49분께 시흥시 논곡동 제3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현장 소방관들이 잔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사진=시흥소방서)
6월19일 오전 8시49분께 시흥시 논곡동 제3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현장 소방관들이 잔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사진=시흥소방서)

이 불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2대가 모두 불에 탔으나 운전자 등 5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63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통사고로 감속기 오일 등이 열원에 누설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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