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03회 1차 정례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을 심사했다.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03회 1차 정례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을 심사했다.(사진=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03회 1차 정례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을 심사했다.(사진=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은 6월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서명범, 이건섭, 이상훈, 한지숙, 김수연, 성훈창, 김진영 등 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15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 첫 심사에서 행정국장으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에 대한 총괄 제안 설명을 듣고 국 소관 부서별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도 재정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의 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예산 집행과정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의 변경·취소 등에 대한 타당성, 집행 잔액 및 이월사업의 적정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보고를 통해 사전 기초조사, 집행계획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렵게 편성된 예산들이 과다하게 불용 처리되는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절한 예산이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예산편성과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시의회는 6월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보고서를 의결하고, 21일부터 29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후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각종 안건을 처리하며 제30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