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의 도시숲 정비사업이 6월 초 마무리됐다.

김포시는 도로변 가로경관을 향상하고, 가로수를 건강하게 가꿔 가로화단을 아름답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도시숲 정비사업’을 이달 초 완료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도로변 가로경관을 향상하고, 가로수를 건강하게 가꿔 가로화단을 아름답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도시숲 정비사업’을 이달 초 완료했다. (사진=김포시)

시는 도로변 가로경관을 향상하고, 가로수를 건강하게 가꿔 가로화단을 아름답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도시숲 정비사업’을 이달 초 완료했다.

도로변 가로수와 화단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도시 숲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3억여 원이 투입됐다.

도시숲 정비 사업은 ‘가로숲길 정비사업’과 ‘가로화단 보식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가로숲길 정비사업은 1억 5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해 도로변과 통학로 주변에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장기동 금빛초등학교와 운양중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벚나무 35주 교체와 훼손된 가로화단에 남천 외 12종의 관목 8472주 식재, 털수염풀 외 38종의 화초류 1만258본을 심고 가꿨다.

가로화단 보식사업에는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마산동과 구래동 도로변의 고사한 관목을 교체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 숲의 순기능이 강화할 수 있도록 도시생태 녹지띠를 계속해서 유지관리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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