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6월12일 오후 5시53분께 평택시 청북읍의 뻥튀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6월12일 오후 5시53분께 평택시 청북읍의 뻥튀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외벽과 뻥튀기 기계 등을 태우고 2시간40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송탄 소방서)
6월12일 오후 5시53분께 평택시 청북읍의 뻥튀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외벽과 뻥튀기 기계 등을 태우고 2시간40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송탄 소방서)

공장 관계자는 “작업 중 잠시 편의점에 다녀왔는데 뻥튀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여 수도 호스로 초기진화를 시도했으나 불이 번져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3명을 동원해 2시간40분께 화재진압 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외벽과 지붕 150㎡, 뻥튀기 제조 기계와 원재료 등이 불에 타 2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뻥튀기를 생산 중 가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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