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 '댄싱뮤지엄'
5월27일 서구문화회관서 공연
미디어아트, 클래식, 발레까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을 5월27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 올린다.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은 국내 대표 민간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작으로 발레, 클래식, 세계 명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춤, 무대를 채운 미디어아트와 함께 흐르는 클래식 음악까지 다채로운 예술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한다.

‘댄싱뮤지엄’은 주인공 ‘마스터’와 ‘토토’가 대사로 극을 끌어나가는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발레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린다.

대사로 극을 끌어나가며 예술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유쾌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댄싱뮤지엄’은 전석 2만원으로 엔티켓(enticket.com) 및 인터파크티켓(interpart.com)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서로이음카드’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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