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5월6일  오후 2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동두천불교연합회(대표 덕암) 주최로 ‘제3회 소요산 108문화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및 이태원 사고 등으로 인해 약 4년 여만에 개최되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소요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 및 자재암을 찾는 신도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회는 1부 봉축법회로 시작해 2부 가요공연으로 이뤄지며 국악인 박애리를 비롯해 나운하, 송우주, 박재강, 용호 등 인기가수가 출연, 열애(윤시내), 배띄워라, 고장난 벽시계 등 인기곡과 함께 트롯메들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면서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회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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