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종합운동장서 어린이날
합창, 뮤지컬, 마술쇼 등 온종일 공연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오는 5월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더 큰 포천으로 피크닉을 떠나요’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40분 포천시립소년소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마술쇼, 팝페라 등 피크닉 존에서 즐길 수 있는 온종일 공연이 운영된다.
놀이존에서 즐기는 꼬마 기차, 에어 바운스 등 8개의 놀이기구, 그리고 태양 관측, VR,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캐리커처, 도예 체험, 페이스 페인팅, 포천소방서 화재진압 체험, 포천경찰서 싸이카 시승 등 다양한 영역을 체험할 수 있는 26종의 체험존이 운영된다.
포천종합운동장 천연 잔디밭 구장에는 파라솔을 설치해 행사 참여 가족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 및 동반가족 모두가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21회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여성가족과(031-538-32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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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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