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월간 ESG’ 통해 ESG경영·지역사회 상생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공사)가 ESG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매주 수요일 공사 임직원이 식료품을 모아 동구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모두의 냉장고’에 기증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매주 수요일 공사 임직원이 식료품을 모아 동구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모두의 냉장고’에 기증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공사는 앞선 지난해 12월부터 ‘IPA 월간 ESG’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사는 임직원과 항만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안전한 IPA’를 통해서다.

지난 2월부터는 ‘따뜻한 IPA’를 통해 기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는 공사 임직원이 식료품을 모아 동구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모두의 냉장고’에 기증했다.

‘모두의 냉장고’는 이상이 없는 소비기한 내의 음식이나 식재료를 공유 냉장고에 넣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는 사업이다.

공유소비 형태의 새로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것이다.

김경민 ESG경영실 실장은 “임직원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이달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용기내는 IPA’를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항만공사 만의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이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PA 월간 ESG’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이 매월 새로운 ESG 과제 수행을 통해 ESG 경영전략을 내재화하고 이를 몸소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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