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안전의식 높이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LH 인천지역본부는 3월13일 CEO의 강력한 안전경영 의지가 담긴 2023년 LH 안전보건방침을 전사적으로 전파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관할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박봉규(사진 왼쪽 다섯번째) LH인천지역본부장과 간부진이 안전보건경영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LH 인천지역본부)
박봉규(사진 왼쪽 다섯번째) LH인천지역본부장과 간부진이 안전보건경영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LH 인천지역본부)

본부 경영책임자와 시설물, 현장책임자 등 일선 현장에서 모두 참석한 이번 선언식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 사망사고 제로화, 입주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서약과 다짐이 발표됐다.

인천지역본부는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가 일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 시설 및 작업에 대한 위험요인 확인 및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 본부장은 "안전은 바로 나의 일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실질적이고 강력한 안전관리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여 인천지역본부가 안전경영의 선도본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할 사업본부 및 사업단 등에서도 15일까지 자체적으로 선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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