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년 인사회 개최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는 1월19일 안산상의 그레이트홀에서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는 1월19일 안산상의 그레이트홀에서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지역경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안산상공회의소)

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는 1월19일 안산상의 그레이트홀에서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지역경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안산상공회의소)

2020년 이후 3년만에 열린 신년인사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염태영 경제부지사,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상공업계 대표 등 경제계를 대표하는 사회 각계 주요 인사 16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지역 경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상호 간에 신년 인사를 나누었다.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고환율,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유례없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 한 해 역시 힘든 상황이지만  다시 한번 상공인 여러분께서 힘을 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 고군분투의 현장에 상공회의소가 함께 하겠다”며, 이를 위해 ”기업 당면 애로 해소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안산시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지능형 로봇 신산업 허브인 ‘로봇시티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와 의회, 한양대 등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기민함과 지혜, 강인한 뒷발로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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