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님과 함께했습니다.

Q1. 2023 계묘년 구민들과 시청자들을 위한 새해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중구는 역사 문화의 거리가 있고 차이나타운 신포동 월미도가 있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이 있고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많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시입니다. 2023년도에는 우리 중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우리 주민들과 함께 중구 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추진하는 일들이 다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Q2. 취임 이후 6개월간의 성과는?

폭우가 많이 와서 근무하다 말고 폭우 현장에 가서 우리 공무원분들과 주민들과 함께 폭우 현장에서 낙엽을 제거하고 이렇게 폭우 상황을 극복한 바가 있습니다.우리 중구에 있는 11개 동 모두를 다 세 번씩 이상 다녔습니다. 동인천 역사 정상화를 통해서 중구가 발전돼야 되기 때문에 우리 중구 구민 400여 명과 동구 구민 100여 명이 합해서 동인천 역사에서 동인천 역사 정상화를 촉구하는 모임을 가졌고 중구 구민과 함께 그 역시 인천역에서 ktx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과 거리 도보 행진을 한 바가 있는데요. 앞으로 내항을 개발시키고 또 교통이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면 중구가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주민과 함께 그러한 일을 올해는 더욱 현실화시키는 그런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3. 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의견은?  

우리 중구가 가장 행정개편이 필요한 지역이긴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영종 국제도시는 지금 다리가 있습니다만 거의 섬 지역으로 도시가 형성돼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행정상의 불편함이 많고 또 모든 우리 중구에서 필요한 시설들이 노인복지관이라든가 여성회관 보건소 이런 게 원도심에 있다보니까 영종 주민들은 그러한 시설들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시설들을 영종에도 부득이 만들어야 되니까 예산을 세우고 그러다 보니까 이중적인 행정의 어려움하고 예산에 과중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유정복 시장이 추구하는 제물포르네상스 특히 효율적인 행정개편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는 동의하는 바이고요 다만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고 그리고 영종뿐만 아니라 동인천 역사 정상화를 위한 노력, 또 내항 재개발을 통해서 중구 원도심이 활성화된다면 우리 주민들도 이렇게 많이 반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유정복 시장의 의지가 강하고 또 그러한 효율적인 행정개편이 우리 주민들에게 유익하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4. 인천 내항 재개발 현재 진행 상황은?

8부두 같은 경우는 상상 플랫폼이라든가 또 아쿠아 콤플렉스 이거 외에도 저희들이 지금 추진하는 바가 있는데요. 빨리 1·8부두가 개발이 돼야 되는데 속도를 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중구가 홍콩이나 싱가포르에 있는 해상 분수 이런 쇼를 할 수 있는 그러한 시설 아니면은 월미도에서 팔부두까지 내려오는 집라인이라든가 많은 젊은이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먼저 도입을 할 겁니다.

Q5. 마지막으로 중구 구민과 일간경기tv 시청자에게 전하는 메시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새롭게 중구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야 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자유공원과 주변 일대의 고도 제한을 완화시켜서 규제를 줄임으로써 중구가 더욱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도원동과 율목동 신흥동 이런 지역에는 공원이라든가 주차장도 만들어 놓고 또 지역의 경제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자리도 담을 수 있는 그러한 사업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고요. 영종 같은 경우는 24시간 운영하는 병원을 올해 7월부터 운영할 계획에 있고요 그 다음에 공영버스 5대를 추가로 증차해서 주민들의 이동권도 보장할 겁니다. 중구를 사랑해 주시고 중구에 많이 방문해 주시면 여러분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고 우리 중구도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민 여러분 일간경기 tv 시청자 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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