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 최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일 김동연 지사는 '202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경제의 역동성을 살려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취약계층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해 올해 경기도정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대한 빠른 시한 내에 경기북도자치도를 설치하기 위해 특별법과 관련된 여러 조치들을 취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와 비전과 전략 만들기, 주민 의견 수렴 등 특별법 관련된 여러 조치들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북도는 360만 인적 자원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라며 “경기북도를 자치도로 만들어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북도에 맞는 비전과 전략을 위해 산업전략 지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요, 특히 ‘3고’라고 말하는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에 더해 여러 가지 국제 상황 때문에 쉽진 않겠지만, 경기도부터 제대로 된 경제와 사회정책을 함께 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반도체와 바이오산업, AI빅데이터 등 어떤 산업이든 해당되는 과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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