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감사활동과 합리적 개선방안 제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11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2월16일 최만식(민주당, 성남2) 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지난 16일 적극적인 감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경기도의회)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지난 16일 적극적인 감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조례에 명시된 농어업 및 농어촌 정책 자문단을 설치할 것과 GAP인증농가 축소가 사후 관리나 소비자 신뢰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가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성과가 초라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말 산업 육성 발전방안을 세워 촘촘하게 실행해 나갈 것도 주문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역 현장을 책임지는 가축 방역관들이 적정인원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제빵 등 트렌드에 맞춘 농산물 판로의 새 시장을 제안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따라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산생산물을 포함한 바닷물 안전검사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인 감사활동으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인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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