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는 12월19일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에서 최근 교수회관 2호관 대회의실에서 현장실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12월19일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에서 최근 교수회관 2호관 대회의실에서 현장실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대)
인천대학교는 12월19일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에서 최근 교수회관 2호관 대회의실에서 현장실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대)

교육은 겨울계절학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센터는 방학과 학기 중에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스스로 전공 분야 지식을 기반으로 관련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에서 습득한 전공 관련 지식을 기업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 자신의 진로를 실무 중심으로 탐색할 수 있다.

또 사회적 변화와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실무 능력도 갖출 수 있게 된다.

2022년 겨울계절학기 일반현장실습은 현재까지 49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신규 기업 발굴 사례는 8건으로 학생들의 기업 선택의 폭의 기회를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채용연계형 실습은 13건으로 실습 후 각 기업에 취업 연계까지 가능해 학생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업 평판도 향상 및 현장실습 운영 효율화를 위한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온라인시스템은 12월 말 개설돼 겨울학기 현장실습 운영에 실제로 활용하면서 인천대 현장실습에 대한 기업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학과와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해 향후 기업 발굴 및 참여 학생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훈 현장실습지원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최근 취업 트렌드와 직장생활 예절 및 현장실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중간에 깜짝 퀴즈를 맞춘 학생들에게는 선물을 선사하며 교육 시작 전부터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용호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을 발굴해 재학생들의 기업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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