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  “도심 물류센터 교통대란 불보듯”]

오산시가 민선 5·6·7기 시절 도심 물류센터 건축허가 남발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당하고 있다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민주당에 정치공세를 멈출 것과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곧 문을 열 원동물류센터와 풍농물류센터의 화물차 물동량만 하루 1400대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이는 곧 교통대란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책임을 통감해야 할 오산시 민주당이 수백억의 막대한 혈세를 낭비할 수도 있는 준공승인을 거부하라고 압력을 넣는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며 당리당략을 떠나 모두 함께 최적의 해법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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