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은 12월14일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한노인회(동두천시지회), 덕양노인복지관(고양시) 등 경기북부를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전하며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임종성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남병근 지역위원장(동두천시연천군), 문명순 지역위원장(고양시갑), 박윤국 지역위원장(포천시가평군)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함께 동참했다. 

임종성 위원장은 “어려움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환경과 소외된 도민들의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나눔행사는 참으로 뜻깊은 행사이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풍토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행사에 참여한 문명순 지역위원장은 “민주당의 가장 험지 지역인 북부를 찾아 나눔행사에 동참해 주신 임종성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얼어붙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마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당 관계자는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로 끝내지 않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