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사업단
만성요통 질환자 건강운동교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는 12월14일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동행을 위한 만성요통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사업단과 체육학부 전경규 교수 및 학생연구단(기능재활역학연구실)에서 전공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이후 활동성 저하에 따른 만성요통 질환자 증가에 따라 통증 개선 및 지속관리능력 함양을 위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상은 인천 연수구 주민 중 중년 여성으로 만성요통에 대한 스포츠과학적 측정을 통해 참여 인원을 선발했다.
목적은 만성요통의 통증 및 기능 개선이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과 근막 이완, 정적 및 동적 운동을 통한 코어 안정성 향상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23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전경규 체육학부 교수는 “본 전공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 요통의 통증 개선 및 기능 향상에 필요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공헌 및 전공 재능기부 과정을 통해 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현장형 프로그램 참여와 전문성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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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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