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택시기사..일터 복귀 방안은?]

경기 택시 운전기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금 확대와 합리적인 택시 요금체계 조정이 필요하다는 정책 제안이 나왔습니다.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택시 대수는 2010년 대비 5.8% 증가했으나 수송객 수는  2019년 대비 27.2%나 감소했습니다. 낮은 보수로 1일 13시간 이상씩 근무하는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에 퇴사하거나 높은 이직률로 운전자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요, 연구원은 택시 운전기사가 일터로 복귀하기 위해 매달 지급되는 처우개선 지원금의 증액과 전액 관리제 보수 체계, 1일 2교대 근무제 정착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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