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화물 총파업 폭력"..민노총 “매도말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과 관련해 '폭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노조 측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유 시장은 페이스북에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는 경제를 망치고 국민을 힘들게 하는 폭력이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민노총은 즉각 유 시장의 책임 회피를 비판하고 화물연대와 교섭에 나설것을 정부에 건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노총 인천본부는 오늘 인천시청 앞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일대 거리 2.5㎞를 행진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