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도환위)가 지난 11월17일 걸포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포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BTO-a)'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도환위)가 지난 11월17일 걸포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포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BTO-a)'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도환위)가 지난 11월17일 걸포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포레코파크 증설 민간투자사업(BTO-a)'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사진=김포시의회)

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레코파크 민간투자사업 현황과 적정성 등을 살피고자 추진됐다.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하수과장과 현장 소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업장을 둘러보며 인근 지역의 민원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하수처리시설은 꼭 필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도시 성장 속도에 발맞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고, 안전사고 또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예산안 심의시 이번 현장 점검사항을 반영해 타당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11월25일부터 12월16일까지 제221회 정례회를 개최해 예산안과 일반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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