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 강민주 기자)

오늘 계양테크노밸리 조성공사 1공구 현장에서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이 진행됐습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총면적 333만㎡로 공공주택 9천 호 등 총 1만 6천 호의 주택이 건설되며, 입주 목표 시기는 오는 2026년 상반기인데요, 여의도 공원의 4배 규모의 공원·녹지가 갖춰질 뿐 아니라, 어디에서나 5분 이내로 걸어서 접근이 가능한 사람 중심의 보행특화도시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또, 판교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자족 공간을 확보해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 기능을 분산·수용하고,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컨텐츠 등 첨단산업 유치로 인근 상암·마곡지구와 연계해 시너지를 더할 방침입니다.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서는 이곳 계양 테크노밸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수도권 서부지역의 첨단산업단지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일간경기TV 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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