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지하철·군중 밀집시설 점검] 

이태원 참사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밀집시설의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관계 공무원, 인천교통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남동체육관 등을 찾았는데요,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과 대규모 군중 밀집행사가 예정된 공연시설 등의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했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유정복 시장은 “예측 가능한 새로운 재난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대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協 회장 연임]

최대호 안양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의 초대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협의회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 협력사업을 위한 행정협의회로, 지난해 5월 출범한 이후 19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3차 정기총회에서 최대호 시장이 2대 회장에 추대됐습니다. 최 시장은 “앞으로 중앙·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남북평화협력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월판선·인천발 KTX 출발지 인천역으로”]

인천 중구청에서 ‘월판선과 인천발 KTX의 인천역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출정식이 진행됐습니다. 출정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주민 대표로 나선 윤진수 인천중구사회단체연합회장은 건의문을 통해 “철도 인프라 확보는 원도심 발전과 내항 재개발 사업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인천역 유치 서명운동에 모두가 동참해, KTX가 인천역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세환 시장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방세환 광주시장이 “아이에게는 꿈을, 청년에게는 기회를, 어르신께는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복지·교육 분야 5가지 추진계획을 밝혔는데요, 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리는 보육·돌봄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입니다. 또, 명품 스마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IT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와 자립 지원,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관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지역원로 고견 시정에 반영]

인천시에서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원로회의가 구성됐습니다. 시민원로회의는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50명의 원로로 구성됐으며, 인천시 시정 방향과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시정 반영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오늘 송도에서 시민원로회의 출범식을 개최하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위촉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원로들의 고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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