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으로 광역 교통망 직통연결

모아종합건설은 10월28일 오산세교2택지개발지구에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산세교2택지개발지구 내 들어서는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는 모아종합건설이 시행∙시공을 도맡으며 지하 3층~지상 25층 총 5개동으로 구성되며 △84A㎡ 116세대, △84B㎡ 113세대, △94A㎡ 118세대, △94A㎡ 67세대로 구성되며 중형 평면 위주의 총 414세대로 이뤄진다.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 투시도. (사진=모아종합건설)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 투시도. (사진=모아종합건설)

단지는 전 세대를 100%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쾌적한 일조권도 확보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설계되어 쾌적성을 더하는 것은 물론 입주민의 안전함까지 확보했다.

‘오산 세교2지구 A-21블록 모아미래도’는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되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게다가 공공택지개발 지구 내 위치한 단지는 그 특성상 계획적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도로, 전철 등 교통망을 잘 갖추며 상업, 문화시설, 공원 등 고유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오산대역은 분당선 오산 연장(예정) 사업의 핵심인 기점역으로 분당선 개통 이후 환승 없이 분당을 지나 강남구청, 서울숲역 등 서울에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최근 오산시와 화성시를 연결된 필봉터널을 통해 오산과 동탄 두 지역이 단일 생활권으로 통합되면서 단지 입주민들은 동탄역SRT, 동탄신도시 인프라 공유 등이 가능한 ‘더블 생활권’을 누리게 된다.

11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에 진행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세교동 597-3에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 예약을 통해 내방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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